일본뇌염 예방접종 종류

이번 글에서는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종류 및 대상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본뇌염

일본뇌염 예방접종 종류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뇌염을 일으키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동유럽 등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10~20건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종류

일본뇌염 예방접종에는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이 있습니다. 이는 불활성화 사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입니다.

불활성화 사백신

불활성화 사백신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죽여 만든 백신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예방접종입니다. 이 백신은 부작용이 적고, 접종 후 2~4주 후에 항체가 형성됩니다.

약독화 생백신

약독화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약독시켜 만든 백신으로, 면역 효과가 더 강한 반면에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다음과 같은 대상에게 권장됩니다:

  • 아시아, 오세아니아, 동유럽 등 일본뇌염 발생 지역에 여행하는 사람
  • 일본뇌염 발생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
  • 일본뇌염 발생 지역에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사람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정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접종합니다:

  • 기초접종: 생후 12~23개월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추가접종: 생후 24~35개월(기초 1차 접종 11개월 후), 만6세, 만12세에 각각 1회 접종

일본뇌염 예방접종 부작용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접종 부위 통증, 발적, 부종
  • 발열, 두통, 근육통
  • 구토, 설사
  • 아나필락시스 쇼크 (드물게 발생)

일본뇌염 예방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드물게 발생하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일본뇌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일본뇌염 발생 지역에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미리 받아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