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건기와 우기

동남아 배낭여행이나 단기로 라오스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라오스는 다양한 액티비티 등 볼거리, 놀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라오스 방문 전 꼭 체크해야 하는 라오스의 건기 및 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기 여행지 라오스

라오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산으로 작은 국가입니다.

라오스는 수도 비엔티엔부터 방비엥, 꽝시폭포, 블루라군 등 작지만 방문할 곳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라오스 여행 전에 현지의 날씨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가면 우기의 경우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액티비티나 블루라군에 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라오스의 건기 (November – April)

라오스의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대부분의 일정은 해질녘 및 따뜻한 기후로 이루어집니다. 건기 동안의 평균 기온은 약 25°C에서 30°C 사이이며, 습도는 비교적 낮습니다.

이 기간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기로, 태국과 마찬가지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입니다.

라오스의 명소들은 건기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물고기들이 어우러진 멋진 강가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라오스의 건기는 또한 라오스 사람들의 중요한 축제인 전등 축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라오스인들은 전등을 만들고 축제를 준비하여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를 기리는 행사를 엽니다. 이 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라오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라오스의 우기 (May – October)

라오스의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비가 많이 내립니다. 라오스는 주로 태풍 영향을 받아 강한 강우가 발생합니다.

평균 강우량은 약 100mm에서 200mm까지로, 강우로 인한 홍수 발생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우기 동안의 기온은 약 25°C에서 30°C 사이이며, 습도는 더 높아지며 더 습한 기후가 됩니다.

라오스의 우기는 관광객들에게는 덜 인기 있습니다. 그러나, 비 오는 날이 많으나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여전히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오스의 우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 최대한으로 강조하는 시기입니다.

비 온 후 산들은 푸르르 그린으로 뒤덮이며 폭포와 강들의 수위가 상승합니다. 라오스의 자연을 탐험하고 싶다면 우기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정리

라오스의 건기와 우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기라 하더라도 라오스는 보통 짧게 가시기 때문에 우기라고 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현지 날씨를 확인하시고 여행 계획 짜시는 걸 추천드려요.!!